한국의 문화유산인 고려대장경과 관련한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수기 대사를 꼽을 수 있다. 수기대사는 의상(義相) 균여(均如) 수기(守其) 천기(天其)로 이어지는 화엄종 계통의 승려였으며 고종의 명에 따라 대장경 판각사업에 책임을 맡게 된 스님이다.
수기대사는 팔만대장경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바로 대장경의 목록작성과 판본비교와 교정을 보았으며, 이러한 작업의 여정을 일일이 기록으로 남겼다. 이 저술물을 〈교정별록〉(校訂別錄)이며 모두 30권에 달한다.
지금은 대장경들이 각 나라에서 디지털화 되어지고 있다.
영국의 국립도서관의 연구원인 수잔 위트필드는 영국의 국립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돈황본 경전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다. 10여년간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돈황본 경전을 색인·분류하고 이미지 그래픽을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일본의 모직쿄 포트센터 원장인 토키오 푸루야박사는 ‘문자경(文字境) 폰트’ 개발자. 이 폰트는 대정신수대장경 데이터베이스의 ‘미싱’한자(Missing Characters)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렇듯 대장경은 여러 나라의 여러 사람들에 의해 전파되어지고 있다. 대장경와 관련한 인물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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