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禪詩) 종류별 보기
오도송 - 깨달음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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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길들여 유순해진 말은 마음대로 부릴 수 있다. 믿음과 계율과 그리고 정진과 선정은 법의 중요한 도구이다. 법구경 상유품(象喩品)  
석우보화 作 <고선사오도송>
석우보화 <고선사오도송 古禪師悟道頌>, 117 X 30cm, 관문사소장










    몸은 보리의 나무
    마음은 밝은 거울
    부지런히 닦아서
    티끌이 묻지 않도록
    
              …

    보리는 본래 나무가 없고
    밝은 거울 또한 대가 아니네
    본래 한 물건도 없거늘
    어디에 티끌이 끼일 것인가 
                                      

















 석우(石友, 1875~1958)가 예전 선사의 오도송(悟道頌)을 행서로 쓴 작품이다. 아무런 구별없이 뒤섞여 석문에서는 "  ] "로 구분하였다.

(오조 홍인대사 弘忍大師의 제자 신수神秀가 지은 게송과 이에 대하여 혜능대사慧能大師가 지은 게송이다.)

<현대불교미디어센터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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