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대중적인 예술장르인 영화가 팔만대장경을 그대로 놓아둘 리가 없다. 1978년 한진흥업(대표 한갑진)에 의해 영화 <호국 팔만대장경>이 만들어졌다. 장일호감독의 <호국 팔만대장경>은 몽고군에 의해 부인사의 대장경이 불타고 백성들이 도탄에 빠질때 홍세승이라는 인물이 나타나 대장경 불사를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김진규 박암 독고성 주선태 최남현 김희라 등의 배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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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팔만대장경 감독: 장일호 출연: 김진규, 박암, 독고성, 주선태, 최남현, 김희라 장르: 드라마 등급: 12세 상영시간: 128분 몽고의 살례탑은 30만대군으로 고려를 침공한다. 이때 부인사 사찰 경비를 맡고 있던 이준은 자기실수로 소실된 대장경, 순교한 스님, 싸우다 죽은 동지들 일로 자책에 못이겨 자살하려 할 때 부인은 후일을 도모하라고 부탁한다. 난중으로 백성들은 빛을 잃고 있으니 백성에게 공명을 보게함은 팔만대장경을 재각하여 대불사를 일으키는 일이라고 호소한다. 몽고 총수 살례탑은 공녀와 종을 나포하여 몽고태종에게 상봉하러 서경을 지날무렵 고려의 청공스님에게 살해된다. 본토에서는 불사에 시주하는 백성이 날로 고조되어 가고 여기에 참여하다 몽고군에게 붙들리며 화형을 당하기도 했다. 16년동안 어려운 시련과 고비속에 진수에서 판각한 장경을 강화로 이송하라는 명을 받게 되어 이준은 마을에서 마을로 선남선녀들의 도움으로 강화섬에 무사히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