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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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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의 응용범주를 크게 보면 인문학의 분류로는 문학, 사학, 철학, 종교, 예술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사회학 및 자연학의 분류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의 분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 대학에 개설된 학과와 교과과정과 대비해서 분류한 것이다.
인문학은 불교문학, 불교사학, 불교철학, 종교로서의 불학, 불교예술(미술사, 음악사, 무용사, 서예사, 영화사 등)로 소통될 수 있다. 사회학 및 자연학은 아직 미개척 분야이지만 불교정치학, 불교경제학, 불교사회학, 불교문화학, 불교과학(생태학, 생사학, 인지학, 가상학, 한의학 등) 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
불교와 기타 학문간의 학제간 소통은 ‘대비’와 ‘비교’를 거쳐 ‘삼투’의 과정을 반드시 겪게 마련이다. 문제는 불교학과 여타 학문과의 관계를 정립할 때 타학문의 분과(학)으로 나아갈 것이 아니라 타학문을 불교학의 범주로 끌고와 주체화 하는 것이다. 그것이 불교학의 내포를 심화하고 외연을 확장하는 길이다.
이런 측면에서 앞으로의 불교관련 논문들은 소위 '불교 응용학'적인 성격을 가질 필요가 있다. 사회와 동떨어진 고매한 관념적 세계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의 치유와 처방을 위한 불교학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는 '상구보리'와 '하화중생', '자리'와 '이타'행을 함께 닦아야 하는 불제자의 책무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현대불교 미디어센터(HBMC)는 불교학과 불교 응용학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의 불교관련 논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본사의 논문 DB는 국내의 불교관련 석박사학위 논문 4000여 권과 미국 UMI(University of Michigan)의 논문 160만 권 가운데 불교관련 논문 1500여 권에 대한 정보를 논문 전체내용 또는 초록 등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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